'예체능' 강호동 "과거 현정화와 스캔들 났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25 00: 38

방송인 강호동이 탁구감독 현정화와의 과거 스캔들에 대해 털어놨다.
강호동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탁구 감독 현정화를 만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현정화의 미모를 칭찬하며 "과거에 소문이 있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천하장사이며 현정화가 탁구요정이던 시절을 기억하며 "당시 사람들이 천하장사 강호동과 탁구요정 현정화가 결혼하면 스포츠 베이비가 태어날 거라고 했었다"며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현정화는 "나랑 사귀고 싶었다는 거냐"면서 "유남규 감독과 내가 결혼했다는 소문도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예체능'에서는 고정 멤버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이외에도 조달환, 박성호, 재경, 이상봉, 헨리, 유남규, 현정화, 김기택, 김완, 조한성, 권태호 등이 게스트로 출연, 88 서울올림픽 25주년을 기념하는 탁구 경기에 나섰다.
mewolong@osen.co.kr
'예체능'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