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스플래시' 후속 정규 편성..10월 11일 첫방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9.26 17: 05

MBC 새 예능프로그램 '어서오세요'가 폐지된 '스타다이빙쇼 스플래시'의 후속 정규 편성으로 확정됐다.
MBC의 한 관계자는 26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스플래시' 후속으로 '어서오세요'가 확정됐다. 10월 2째주(11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어서오세요'는 당초 추석 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나 방송 구성에 있어서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오는 11월 첫 방송으로 미뤄놓았었다. 그러나 이후 '스플래시'가 폐지되면서 '어서오세요'를 정규 편성으로 확정짓게 됐다. 

‘어서오세요’는 해외 학생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한국어를 가르치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키워 한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 '스플래시'는 지난 13일 안정성 논란 끝에 4회를 끝으로 폐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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