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오나미 "못생겼단 얘기 들어본 적 없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9.29 17: 23

개그우먼 오나미가 데뷔 전에는 '못생겼다'라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오나미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 "못생겼다는 얘기 들어본 적 없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MC들이 "그러면 언제부터 (그 얘기를) 들었나?"라고 묻자 "데뷔하고 나서다"라고 대답했다.

'맘마미아' 오나미 "못생겼단 얘기 들어본 적 없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정주리와 김영희 역시 자신들도 그런 케이스라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이날 오나미와 함께 출연한 그의 어머니는 오나미가 어릴 적 인기가 많았다며 "같이 가면 아이들이 뛰어와 나미가 '야 우리엄마야'라고 말하면 인사를 할 정도였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스튜디오의 반응은 시큰둥 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보민 모녀, 김효진 모녀, 김현숙 모녀, 오나미 모녀, 박은영 모녀, 김영희 모녀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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