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환호하는 사자군단, '1위는 우리꺼야'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9.30 21: 22

삼성이 홈런 4방 포함 선발타자 전원 안타로 폭발하며 최하위 한화를 잡고 1위를 수성했다.
삼성은 30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윤성환이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13승을 거두고, 최형우·이정식·박석민·박한이가 홈런 4방을 합작하는 등 선발타자 전원안타로 13안타를 터뜨리며 9-2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73승50패2무가 된 삼성은 1위 자리를 지키며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다.
삼성 선수들이 마운드에서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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