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닥터', 부동의 월화극 1위 '적수 없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0.01 07: 29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가 2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월화극 왕좌를 지켰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굿 닥터' 17회는 전국 기준 2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1.5%)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여전한 월화극 1위 기록이다.
'굿 닥터'는 경쟁 드라마들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굿 닥터'는 경쟁 드라마 시청률의 3배가 넘는 격차를 벌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종영까지 무난히 지금의 인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된 '굿 닥터'에서는 박시온(주원 분)과 차윤서(문채원 분)의 러브라인이 무르익으며 극의 로맨스에 힘을 실었다. 이와 동시에 방송 말미 수술 도중 쓰러지는 김도한(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와 MBC '불의 여신 정이'는 각각 6.9%,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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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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