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이준,'부산에서 인사드려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10.04 15: 52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영화 '배우는 배우다'(감독 신연식) 무대인사가 열렸다.
배우 김형준과 이준이 관객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영화 '배우는 배우다'는 연극무대를 전전하며 밑바닥 인생을 살던 단역배우 오영(이준)이 순식간에 톱스타가 됐다가 나락으로 떨어지기까지 과정을 담은 영화로 '영화는 영화다'처럼 연기와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영화 촬영장 뒤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리얼하게 담았다.

한편,올해로 18회를 맞는 '2013 부산국제영화제'는 초청작 70개국 총 301편, 월드 프리미어 93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42편이 소개되고 아주담담, 오픈토크, 야외무대인사 등 영화상영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로 오는 12일까지 부산 남포동, 해운대, 센텀시티 일대 상영관에서 진행된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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