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박준금, 이상우 휴대폰 몰래 보다 들켰다 '최악'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05 23: 16

'결혼의 여신'의 박준금이 예비사위 이상우의 휴대폰을 몰래 보다가 걸렸다.
5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29회분에서는 세경(고나은 분)의 엄마(박준금 분)가 예비사위 현우(이상우 분)의 휴대폰을 몰래 보다 들키는 내용이 그려졌다.
지혜(남상미 분)를 잊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세경과 세경의 엄마는 현우를 용서하지 못했고 사이가 멀어졌다.

그러나 현우와 세경의 노력으로 두 사람은 다시 가까워졌고 이들은 세경의 엄마를 찾아갔다. 하지만 세경의 엄마는 아직까지도 현우가 탐탁치 않았다.
세경이 샤워를 하는 동안 현우는 세경의 엄마와 단 둘이 얘기를 나눴고 잠시 후 세경은 현우를 따로 불렀다. 세경의 엄마와 함께 있는 동안 전화를 받았던 현우는 세경의 부름에 2층에 올라가며 휴대전화를 놓고 갔다.
세경의 엄마는 이를 놓치지 않고 현우의 휴대전화를 살피기 시작했다. 휴대전화에 여자들의 이름을 살펴봤고 이때 현우가 내려와 이 모습을 목격, 크게 분노하며 세경의 집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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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결혼의 여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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