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괴생명체 포착, 영화화된 ‘모스맨’ 내용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10.08 13: 32

[OSEN=이슈팀] ‘나방 인간’ 모스맨이 나타났다?
최근 칠레에서 인간의 모습을 한 괴생명체의 비행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퍼져 화제다. 이에 괴생명체의 정체가 모스맨(Mothnan)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모스맨’은 지난 1960년대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목격된 괴생명체다. 동물의 피를 빨아먹고 사고가 생기는 장소에 나타난다고 알려진 공포의 대상이다.
‘모스맨’의 전설은 지난 2002년 영화화됐다. 주인공 리차드 기어(존 역)는 극중 신문기자다. 그런데 아내가 불의의 자동차 사고로 숨을 거둔다. 아내는 죽기 전 스케치북에 나방모양의 귀신 같은 형상을 그린다.
의문을 품은 리차드 기어는 모스맨의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특정 마을에 도착한 그는 아내와 같은 형체를 본 마을 사람들이 2년 뒤 사망했다는 공통점을 발견한다.
칠레서 모스맨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영화를 찾아서 봐야겠다”, “모스맨 절대 보고 싶지 않네요”, “죽기 전에 나타난다니 악마일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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