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브라질, 6만 5308명 입장...역대 서울W 최다 관중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10.12 21: 21

한국과 브라질의 친선경기에 6만 5308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역대 서울 월드컵경기장 최다 관중수를 경신했다.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한국과 브라질의 친선경기에 6만 5308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전 최다 관중 기록은 2002 한일 월드컵 독일과 준결승전에 입장한 6만 5256명이다. 2001년 이후 A매치에 6만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한 것은 2001년 5월 30일 대구 스타디움서 열린 한국과 프랑스의 컨페더레이션스컵 경기를 포함해 21회다.
가장 최근 6만명이 입장한 경기는 지난 2010년 10월 12일 일본과 친선경기였다. 당시 서울월드컵에서 열린 한일전은 6만 2503명의 관중이 찾아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에 6만 명 이상의 관중이 찾은 것은 2001년 이후 18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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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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