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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씨스타, 치명적 매력으로 4천명 홀렸다


[OSEN=황미현 기자] 그룹 씨스타가 치명적인 매력으로 4천여 명을 홀리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씨스타는 12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씨스타 콘서트 'S' 를 개최, 4천여 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씨스타가 콘서트를 여는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만. 올해 2집 앨범 타이틀 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를 통해 음원 차트를 섭렵하는 등 음악적 내공을 더욱 탄탄히 한 씨스타기에, 이번 콘서트에 쏟아진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이를 증명하듯 콘서트 시작 전, 공연장 주변에는 수 천여 명의 팬들이 설렌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공연을 기다렸고, 플래카드와 갖가지 응원도구를 준비해 씨스타를 맞을 준비에 분주했다.

이날 씨스타는 타이트한 골드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 특유의 섹시한 자태를 뽐내며 등장했다. 이에 팬들은 일제 야광봉을 흔들며 열화와 같은 함성을 내질렀다. 씨스타는 성원에 힘입어 곡 '기브 잇 투미'로 푸문을 연 뒤 '걸스 두 잇(girls do it)', '푸시푸시(push push)', '팔로미(follow me)', '이프 유 원트(if you want)'를 연이어 선사했다.

씨스타는 "벌써 두 번째 콘서트다. 많이 기다렸다. 오늘 많이 찾아와 주신 만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밝혔으며 소유는 "토할 때까지 달려보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씨스타는 콘서트 명인 'S'에 걸맞게 섹시하면서도 스페셜한 무대를 연이어 갔다. S라인이 돋보이는 안무 역시 볼거리였으며 건강미 넘치는 몸매는 남성팬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씨스타는 곡 '바빠', '리드미(lead me)', '넌 너무 야해', '크라잉(crying)', '나혼자'. '가식걸', '니까짓게', '헤이 유(hey you)', '홀리데이(holiday)', '쏘 쿨(so cool)', '핑글핑글', '러빙 유(loving you)' 등 정규 1, 2집을 비롯해 미니앨범에 수록됐던 곡들을 연이어 부르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솔로 무대는 그간 보이지 못했던 멤버들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데 큰 몫을 했다. 첫 스타트는 보라였다. 보라는 이효리의 곡 '미스코리아'로 나름대로 재해석, 색다른 모습을 펼쳤다. 이어 소유는 리한나의 곡 '위 파운드 러브(we found love)'로 호소력 짙고 파워풀한 음색을 뽐냈다. 다솜은 곡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로 청아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과시했다. 효린은 비욘세의 곡 '엔드 오브 타임(end of time)'으로 한국의 비욘세라는 수식어에 부응하는 섹시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씨스타19의 특별한 무대도 빛났다. 보라와 효린은 리한나의 곡 '다이아몬드'로 시작,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곡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뽐냈다. 이어 '있다 없으니까', '마 보이'로 팬들의 환호를 최고조로 이르게 만들었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 2010년 6월 데뷔,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 올렸으며 각종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지난 6월 곡 '기브잇투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뒤 콘서트 준비에 매진해 왔다.

goodhmh@osen.co.kr
<사진> 스타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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