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네이마르, 한국-브라질전 MOM 선정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10.12 22: 12

네이마르(21, 바르셀로나)가 한국과 브라질전의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네이마르는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한국과 친선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네이마르는 화려한 개인기와 드리블로 한국의 측면을 휘저었다. 전반 44분에는 프리킥을 골로 연결하며 브라질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네이마르의 활약은 원정팬들로부터 박수를 자아낼 정도였다. 활약을 인정받은 네이마르는 원정경기임에도 불구하고 MOM으로 선정됐다.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이날 화려한 플레이로 6만 5308명의 관중들을 즐겁게 한 보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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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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