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연기자 유인나와의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아이유는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 꿈"이라며 "요즘은 유인나 언니와 수다를 떨 때 가장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유는 지난 8일 발표한 신곡 '분홍신'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유희열 선배님이 맡은 캐릭터가 코믹하고 망가지는 역할이라 안해주실 줄 알았는데 흔쾌히 결정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희열 선배님이 촬영을 하면서 스스로 연기에 약간 심하게 몰입한 것 같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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