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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열애’ 서현 하차, 가수 아닌 배우로 '성공시대'



[OSEN=강서정 기자] ‘열애’의 서현이 비극적인 교통사고를 끝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당초 예정대로 5회분 출연이었지만 단 5회분에서 서현은 첫 정극 도전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SBS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에서 서현은 강무열(이원근 분)의 아련한 첫사랑이자 한유정(이혜인 분)의 언니 한유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서현은 단 5회분에 출연, 짧은 분량이었지만 키스신, 사망신, 눈물신 등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열애’ 5회분에서는 유림(서현 분)과 성복(강신일 분)이 문도(전광렬 분)가 차를 뒤쫓아 결국 전복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서현은 죽는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극 중 유림은 문도의 추격으로 교통사고를 당해 정신을 잃었다. 유림의 얼굴은 피로 범벅이 됐고 앰뷸런스에 실려 가는 도중 문열(이원근 분)에게 마지막으로 “사랑해”라는 남기고 죽었다.

해당 장면에서 서현은 실제를 방불케 하는 피 분장과 함께 리얼한 연기를 펼쳐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숨을 거두는 상황에서 무열을 향해 힘들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눈을 감는 모습은 단연 돋보였다.

서현은 첫 회부터 안정적인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원근과 사랑에 빠지는 서현의 모습은 청순 그 자체였다. 긴 생머리를 휘날리는 서현은 첫사랑의 느낌을 풍기며 풋풋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첫 정극 연기였지만 극에 크게 방해되지 않을 정도의 발성과 표정으로 무난한 연기를 보여줬다.

또한 서현은 이원근과의 키스신에서 특유의 순수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크게 화제를 되기도 했다.

총 5회의 짧은 방송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앞으로 연기자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서현이 또 어떤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열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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