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3천명 몰린 첫 하이터치회 어땠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0.13 09: 20

YG엔터테인먼트 신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멤버들이 첫 하이터치회에서 3000명을 동원했다고 YG가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된 하이터치회에는 A팀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채현, 강승윤과 B팀 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등 11명 멤버 전원이 참석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는데,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3천명의 팬들이 몰려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다소 긴장한 얼굴로 입장한 멤버들은 간단히 자기소개를 했고 특히 바비는 멋진 랩을 선보여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하이터치회는 멤버들과 팬들이 서로의 손을 치며 지나가는 형식으로 진행, 총 300명이 참여했다. 한복을 입고 등장해 절을 한 독특한 팬도 있었으며 남자 팬이 등장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또 해외에서 온 팬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강승윤은 “팬분들이 많이 오지 않으실까봐 걱정이 돼 잠도 못잤다”고 말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고 이어 “마지막 배틀도 밤샘을 하며 준비했다”고 이야기 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B.I 역시 “현재 마지막 배틀 준비 중에 있는데 많은 기대 해주었으면 좋겠다” 고 마지막 생방송 배틀을 언급하며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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