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亞 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 金 2개 획득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0.14 16: 45

한국이 2013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U-17, U-15)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날인 13일(이하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쿠두스에서 U-15 여자복식 결승전서 성아영-성나영(이상 유봉여중) 조가 카니 세레나-수코코 바니아 아리안티(인도네시아)를 2-0(21-19, 21-18)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같은 날 열린 U-17 여자복식 결승전에서는 김가은(범서중)-김향임(광주체육중) 조가 레스타리 니사크 푸지-로시타와티 리카(인도네시아)를 2-0(21-12, 21-17)로 꺾어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단식에서도 두 선수가 결승에 올랐으나 우승에는 실패했다. 장나라(화순제일중)는 U-15, 김가은은 U-17 여자단식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단식 U-15에 출전한 이다희(성심여중)는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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