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1월 두번째 단독콘서트 '모던타임즈' 개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15 11: 31

가수 아이유가 오는 11월 두번째 단독콘서트 '모던타임즈(Modern Times)'를 개최한다.
아이유는 오는 11월 23~24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지난 8일 발표한 정규앨범 타이틀 '모던타임즈'와 동명의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1일에는 부산 KBS홀에서도 진행된다.

정규 3집 앨범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는 이번 공연에서 아이유는 스윙, 재즈, 보사노바,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 '모던 타임즈' 수록곡들은 물론, 과거 발표했던 히트곡들도 새롭게 편곡해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한 공연 관계자는 "아이유의 음악적 성장을 현장에서 생생히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2013년 한 해를 멋진 음악과 마무리 할 수 있는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해 6월, 데뷔 4 만에 첫 단독 콘서트 '리얼 판타지(Real Fantasy)'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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