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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측 "동호와 불화 아냐..계약 남았지만 탈퇴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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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16일 멤버 동호의 탈퇴를 확정시킨 보이그룹 유키스 측이 "불화로 인한 건 아니다. 오랜 기간 고민해온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유키스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에 "오래 전부터 연예생활이 잘 맞지 않다고 여러차례 상담을 해와 동호의 진로를 두고 고민을 해오던 터였다"면서 "일단 활동을 좀 쉬었는데, 16일 공식적으로 팀 탈퇴로 결정을 지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동호는 지난 8월30일 일본 도쿄 공연을 끝으로 연예활동을 중단해왔다.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도, 연예계 은퇴에 뜻이 바뀌지않자 공식 탈퇴로 결론 짓게 된 것. 동호는 지난해 늑막염으로 입원을 하는 등 건강에도 무리가 있어 바쁜 해외 활동에 피로가 누적된 상태이기도 하다.

동호는 소속사와 계약도 3년 이상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기간이 남았음에도 활동에서 제외시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 관계자는 "본인의 뜻을 수용하기로 했다. 연예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만큼, 가수 뿐만이 아니라 다른 활동 역시 안할 것 같다. 이후 어떻게 지낼 것인지는 지금부터 고민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동호가 빠진 유키스는 이달말 예정대로 컴백한다. 이후 새 멤버 추가 가능성도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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