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비스트 등, 신지훈 데뷔에 응원 봇물 '훈훈'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0.16 16: 53

SBS 'K팝스타2' 출신 신지훈이 데뷔 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큐브 소속 가수들이 이를 축하했다.
그룹 포미닛의 현아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속 가수들이 함께하는 SNS 대화창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창에는 신지훈이 "안녕하세요. 언니 오빠. 큐브의 막내 신지훈입니다. 오늘 제 첫 음악이 발매됐는데요. 막내가 선배님들께 신고하고자 무례함을 무릅쓰고 이렇게 기쁨반 설렘반으로 인사드립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에 포미닛의 권소현은 "히히. 귀엽다. 앞으로 활동 열심히 해요. 응원할게요"라고 성원했으며 윤두준은 "우리 막내 신지훈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말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비스트의 양요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렘에 신지훈의 앨범 재킷 이미지와 "뉴 지훈 렛츠고"라는 글로 신지훈의 가수 행보에 힘을 보탰다.
앞서 신지훈은 지난 6월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이 소속된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 큐브DC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한편 신지훈은 이날 정오 데뷔곡 '라잇 데어(Right There)'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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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창-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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