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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측 "무릎부상 지연, 본인 의지 강해..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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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무릎에 물이 차는 활액막염 진단을 받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본인이 무대에 오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치료를 받고 무대에 오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아라 측 관계자는 19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지연이가 어제도 물리치료를 받고 왔다. 진통제와 치료를 꾸준히 받을 계획이며 오늘 있을 음악 방송 무대 및 스케줄도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연 본인이 무대에 오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오늘도 주사를 맞은 뒤 무대에 오른다. 다행히 이번 곡 '넘버 나인'에 지연의 동선이 크지 않아서 무리가 가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연은 지난 17일 무릎 통증을 호소, 인근 병원에서 활액막염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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