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김민종 "신승훈, 성유리 예쁘다고 하더라" 폭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0.21 23: 51

가수 김민종이 절친한 신승훈에 대해 폭로했다.
신승훈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음악과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특히 신승훈을 위해 김민종이 영상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민종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신승훈 씨는 눈높이가 너무 높다. 정신연령이 나와 비슷하게 20대 초반에 멈춰있다"라고 폭로해 신승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민종은 "신승훈 씨는 여자친구를 소개해줄 엄두가 나지 않는다.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감도 못 잡겠다"며 "예쁘다고 지적해서 말한 적이 없다. 예전에 성유리 예쁘다고 한 적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민종은 "나이가 든 후에 신승훈과 남자만 단 둘이 만나는 것을 피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승훈은 지난 17일 4년 만에 새 음반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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