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새 리포터 김성원 "많은 기대 부탁" 소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27 10: 20

개그맨 김성원이 KBS 2TV '연예가중계' 리포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익살스러운 개인기와 안정적인 인터뷰 진행을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것.
김성원은 지난 26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에서 KBS 라디오 개편을 맞아 새로이 DJ를 맡게 된 주인공들과 인터뷰하며 편안하면서도 재치 있는 인터뷰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 최다니엘, 하림, 조정치의 인터뷰를 맡은 김성원은 특유의 영어개그와 개그맨다운 위트를 적절히 섞어가며 센스 넘치는 진행과 인터뷰이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돋보이는 리포팅 실력을 과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성원은 소속사를 통해 “‘연예가중계’를 통해 첫 리포팅을 하게 됐는데 많이 설레였던 만큼 편하게 진행하게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성원은 현재 ‘개그콘서트’의 ‘로비스트’와 ‘좀비 프로젝트’ 등의 코너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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