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 양산경매장, 372석의 대규모 시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11.06 09: 29

매주 목요일 경매 시장이 열리는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 양산경매장은 372석의 규모에 최신 모니터 설비를 비치해 쾌적한 환경에서 경매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이 갖춰져 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 양산경매장은 분당, 시화경매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최근(2012년 7월)에 만들어진 만큼 3만 9670제곱미터(1만 2000평)라는 가장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의 중고차 거래 시스템은 출품은 일반인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경매 입찰은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이 제시한 조건을 충족시킨 회원사만 참여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1200여 회원사가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에 가입해 있는데 이들은 중고차 매매상과 중고차 수출상이 대부분이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에서는 ‘육안 검사’ ‘국토교통부의 등록원부 검사’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 검사’ 등 3단계 성능 검사를 거치기 때문에 차량의 상태, 사고여부, 주행거리 조작여부, 침수여부 등을 철저히 검증해 낸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 양산경매장은 올해 10월까지 1만 2000대의 중고차를 경매를 통해 매매시켰고 올해 말까지 1만 5000여 대가 거래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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