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10일 '넘버나인' 활동 마무리.."12월2일 컴백"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1.07 17: 26

걸그룹 티아라가 오는 10일 SBS '인기가요'로 신곡 '넘버나인' 활동을 마무리한다.
티아라는 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멤버들이 함께 만든 플래카드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 다음 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 속 플래카드에는 "Good Bye 넘버나인, 큰 사랑 듬뿍 받고 갑니다. '롤리폴리(Roly Poly)' 뛰어넘는 노래로 12월 2일 돌아올게요. 기대해주세요"라며 귀여운 그림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0월 10일 컴백한 티아라는 소리바다, 싸이뮤직, 몽키3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SBS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인기를 모았다.

티아라 멤버들은 "많은 관심과 사랑에 행복한 활동이었고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서 좋았다. 모두 감사 드린다"며 마음을 전달했다.
티아라는 사전녹화를 통해 마무리 무대를 소화한 후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중국 베이징 공인 체육관에서 중국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오는 8일 오후 출국한다.
12월2일에는 신곡 '나 어떡해'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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