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정 치어리더,'경성대 전지현의 재림'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11.07 21: 40

현대캐피탈이 외국인 선수 리버맨 아가메즈를 앞세워 한국전력을 제물로 개막 후 2연승을 달렸다.
현대캐피탈은 7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시즌 V리그 남자부 홈경기서 한국전력을 3-1(25-22, 25-23, 24-26, 25-23)로 물리쳤다.
아가메즈가 블로킹 1개를 포함해 30득점을 올리며 우리카드와 개막전 이후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송준호, 윤봉우(이상 13점), 최민호(10점) 등도 승리를 거들었다.

반면 개막전서 LIG손해보험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던 한국전력은 서재덕(20점)과 전광인(22점)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밀로스(14점)의 저조한 공격성공률(30%) 속에 패배를 면치 못했다.
현대캐피탈 김연정 치어리더가 코트 위에서 상큼한 응원을 펼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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