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료-나르샤' M&N "원래 정했던 팀명은 '언니 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1.14 09: 44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유닛 그룹 M&N이 "원래 정했던 팀명은 '언니 둘'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N은 지난 13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애초에 생각했던 팀명은 M&N이 아니라, 언니 둘이었다"며 "야심차게 생각해서 회사에 제안했는데 바로 거절 당했다"며 웃어보였다.
나르샤는 "둘이 하다가 제아나 가인이 들어오면 '언니들'이라고 이름을 바꾸려고 했었다. 하지만 회사에서 개그우먼 듀오 이름 같다고 하더라. 어쩔 수 없이 우리의 약자가 들어간 M&N으로 정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앞서 M&N은 지난 11일 첫 유닛 곡 '오늘 밤'을 공개했으며, 이번 앨범으로는 방송 활동을 하지 않는다. 두 사람은 앞으로 유닛 앨범을 꾸준히 발매하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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