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응답하라', 콘텐츠파워지수 1위..화제작답네!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윤가이 기자] 전국민을 ‘응사앓이’에 빠뜨리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최고의 화제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콘텐츠 파워 지수(CPI: Content Power Index) 11월 1주(10월28일~11월3일) 주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

‘CPI’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근거하여 프로그램의 파워 및 가치를 소비자 행동에 기반해 측정하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콘텐츠 영향력 평가 시스템이다. 화제성(뉴스 구독 순위), 참여도(직접 검색 순위), 몰입도(SNS 등 버즈 순위) 등을 반영해 통합지수인  ‘CPI’ 를 통해 콘텐츠의 파워를 측정한다. 닐슨코리아와 CJ E&M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매주 주간 콘텐츠 파워 지수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 주간별 지상파 3사 + CJ E&M의 7개 채널 약 70개 프로그램 대상)

11월 1주(10월28일~11월3일) 주간 순위 보고서를 살펴보면, '응답하라 1994'(tvN)이 1위를 차지하며 콘텐츠의 힘을 증명했다. 그 뒤를 이어 '상속자들'(SBS)와 '무한도전'(MBC)가 2, 3위를, '기황후'(MBC)와 '비밀'(KBS 2)이 4, 5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해당 주간을 보면 '응답하라 1994' 5, 6화가 방송된 방송 3주차의 기간으로, 첫방송 이후 호평과 화제 속에 방송 3주만에 최고시청률7%에 육박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특히 지난 주 방송된 8화가 최고시청률 8.6%를 기록하며 ‘응사앓이’ ‘응사 신드롬’ 등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만큼, 차주 주간 CPI 순위에서도 선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응답하라 1994'는 오늘(15일)과 내일(16일) 밤 8시 40분에 9, 10화가 각각 방송된다. 윤진의 폭탄 발언으로 자신을 좋아하고 있었던 나정(고아라)의 마음을 알게 된 쓰레기(정우)와 그 얘기를 함께 듣게 된 ‘나정바라기’ 칠봉이(유연석), 세 사람의 엇갈린 삼각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나정의 남편 김재준 찾기’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김성균’이라는 이름이 공개된 삼천포와 윤진이 부부였다는 사실과 함께 남편 후보가 5명에서 4명으로 좁혀지면서, 한층 더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또 하나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늘 티격태격 했던 삼천포와 윤진이가 어떻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을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issue@osen.co.kr
<사진> tvN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