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반지' 이소연, 거짓 임신 들통 날까 '노심초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19 20: 00

'루비반지' 이소연이 거짓 임신으로 초조해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서는 거짓 임신이 들킬까 노심초사하는 루비(이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루비는 횡령 사실이 밝혀져 이혼당할 위기에 처하자 임신했다고 거짓말했고, 이에 모든 잘못을 용서받았다.

경민(이석훈 분)의 집안 어른들은 루비의 잘못을 덮겠다고 말했고, 루비에게 정이 떨어진 경민은 점점 지쳐갔다.
하지만 일순(김영옥 분)이 집으로 한의사를 부르자 루비는 자신의 가짜 임신이 들통 날까 초조해졌다. 루비는 "몸이 좋지 않아 진맥을 받지 못하겠다"고 방에서 버텼고 결국 한의사가 진료를 하지 못하고 돌아가야 했다.
일순은 자신의 마음대로 행동하는 루비가 점점 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몸이 좋지 않다고 말하는 루비를 병원에 데려가려고 해 그를 불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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