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반지' 이소연, 거짓 아닌 진짜 임신했다 '반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19 20: 09

'루비반지' 이소연이 진짜 임신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서는 거짓 임신이 들킬까 노심초사하는 루비(이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루비는 자신의 횡령 사실이 밝혀져 이혼당할 위기에 처하자 임신했다고 거짓말했고, 이에 모든 잘못을 용서받았다.

하지만 경민(이석훈 분)의 집안 어른들은 그를 병원에 데려가 진료받게 하려고 해 루비를 불안하게 했다.
루비는 거짓 임신이 밝혀질 경우 유산했다고 말할 심산으로 결국 의사를 만나 진단받는 대범함을 보였다.
그런데 결과는 대반전이었다. 루비는 진짜 임신이었던 것. 의사의 이러한 진단에 일순(김영옥 분)은 감격했고 루비도 눈물을 글썽거리며 "진짜 내가 임신이야?"라고 되뇌었다.
루비는 완벽한 타이밍에 찾아온 아이로 인해 구사일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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