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 측 "니콜 유학, 소속사와 논의된 바 아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1.20 12: 28

카라 니콜이 내년 2월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는 일본 보도가 난 가운데, 소속사 DSP 측이 "니콜 유학은 소속사와 논의된 바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DSP 측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니콜이 내년 2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는 것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가 없으며, 자세한 사항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니콜이 내년 1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만큼, 해당 날짜까지 예정된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일본의 주요 신문 산케이 스포츠 등 언론들은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니콜이 내년 2월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이에 니콜의 탈퇴가 확실해 보이며, 내년 1월 DSP와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시 솔로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한편 DSP미디어 측은 지난달 4일 "정니콜은 DSP와의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와 내년 1월 예정대로 계약이 만료된다"고 니콜의 탈퇴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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