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태국 프로모션 성황...'팬 수 세 배 증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1.25 15: 51

그룹 비투비가 태국 프로모션을 통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비투비는 지난 22일부터 돌입한 태국 프로모션을 마치고 25일 귀국했다. 비투비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방송 출연 및 기자회견, 2천 5백여명의 관객과 함께한 태국에서의 두 번째 팬미팅으로 태국 내 비투비의 탄탄한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비투비는 지난 23일 태국 방콕의 센터 포인트에서 두 번째 팬미팅을 열고 3천여 명의 팬들을 맞았다. 특히 첫 번째 팬미팅 이후 반 년 만에 세 배 이상의 팬들이 찾아 눈길을 끌었다.

비투비는 이번 팬미팅에서 두 시간여 동안 빈틈없는 무대와 친근한 토크 등으로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스릴러’의 무대로 좌중을 압도한 데 이어 ‘와우’, ‘그 입술을 뺐었어’,’두 번째 고백’등으로 공연장내를 뜨겁게 달구는 한편, ‘캐치미’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태국 가요 ‘세컨드 찬스(SECOND CHANCE)’를 멤버 임현식의 라이브 기타 연주에 맞추어 함께 불러 감미로운 멜로디로 또 한 번 태국팬들을 감동하게 했다. 특히 이 날 비투비의 태국 팬미팅 현장을 찾은 태국의 언론은 이러한 비투비의 실력이 겸비된 노력과 적극적인 소통 등을 들어 비투비의 미래 성장세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한펴 비투비는 이날 태국의 방송 출연 및 팬미팅등의 프로모션을 마치고 귀국했으며, 조만간 한국에서도 비투비 공식 팬클럽 (멜로디)의 1기 창단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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