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서하준, 김영란에 "전소민 안 만나" 거짓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1.26 19: 59

'오로라공주' 서하준이 김영란과 임혁에게 "전소민을 만나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132회에서는 안나(김영란 분)와 설국(임혁 분)이 오로라(전소민 분)와 아들 설설희(서하준 분)의 사이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나는 미용실에서 오로라가 이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설희와 다시 만나는 것이 아닌가 걱정했다. 안나와 설국은 오로라를 좋아했지만 그렇다고 황마마(오창석 분)와 결혼했던 오로라를 다시 며느리로 받아들일 수는 없었다.

결국 안나는 설설희에게 오로라의 소식에 대해 물었고, 부모님에게 사실대로 말할 수 없었던 설설희는 거짓말을 했다. 설설희는 오로라가 이혼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만난 적은 있지만 그 후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안나와 설국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설설희는 오로라와 결혼을 약속하고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 오로라와 설설희의 사이가 어떻게 풀릴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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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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