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연말 티켓 완판 신화 썼다..공연-뮤지컬 모두 '1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1.27 11: 25

인기그룹 신화가 '완판 신화'를 쓰고 있다.
신화는 올 연말 공연들에서 티켓파워를 드러내며 위상을 굳건히 지켜내고 있다. 지난 상반기 '디스 러브'로 신화 역대 최대 1위 수상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입증한 신화가 연말 티켓 파워까지 과시하고 있는 것.
신혜성과 이민우의 단독 콘서트는 매진 행렬 중이다.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예매사이트의 서버 마비 사태까지 일으키며 매진됐으며 각종 티켓 예매 사이트 콘서트 부문의 1, 2위를 나란히 차지해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3월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에 아시아투어까지 성황리에 마친 상태라, 신화 공연에 이어 솔로 공연까지 높은 관심을 받는데 성공한 셈이다.
이민우는 오는 12월 24~25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개최되는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크리스마스 파티 ‘2013 M 이민우 크리스마스 라이브 – XMAS’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고, 신혜성은 12월 30~31일 이틀 동안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3-2014 신혜성 콘서트 '디 이어 저니(THE YEAR'S JOURNEY)’로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민우와 신혜성뿐 아니라 올 상반기 KBS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을 통해 10대, 20대를 넘어 중장년 주부층까지 사로잡은 김동완은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서 티켓 파워를 과시 중이다.
주인공 듀티율 역을 맡아 열연중인 그는 ‘벽을 뚫는 남자’는 출연 회차 전석의 티켓을 매진시키며 각종 티켓 예매 사이트 뮤지컬 부문 1위에 등극했다. 음악계와 브라운관에 이어 뮤지컬계에서도 ‘신화는 통한다’는 공식이 증명된 셈.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벅찬 한 해를 보낼 수 있게 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남은 공연도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무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화는 현재 JTBC 신화방송 ‘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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