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 서하준에 “눈 예쁘다” 위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1.28 19: 32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암투병 중인 서하준에게 눈이 예쁘다고 위로를 건넸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134회는 설설희(서하준 분)의 암투병을 알게 된 부모 설국(임혁 분)과 안나(김영란 분)가 충격에 휩싸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설희는 설국과 안나가 충격에 빠져 눈물을 머금자 가슴 아파했다. 이를 본 오로라(전소민 분)는 “어쩜 그렇게 눈이 예쁘냐”, “마음도 실크다”라면서 위로를 했다.

로라의 위로에 설희는 그제야 미소를 지었다. 설국과 안나는 아들이 암 말기라는 사실에 할 말을 잃었다. 그리고 로라는 “설희 씨가 잘 이겨낼 거다. 그리고 내가 좋은 음식을 먹일 거다”면서 설희가 암을 이길 수 있도록 옆에서 조력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한편 ‘오로라 공주’는 대기업 일가 고명딸 오로라가 누나 셋과 함께 사는 완벽하치만 까칠한 소설가 황마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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