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시크남-칠봉이 오간 반전 매력 '끝판왕'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2.02 08: 01

배우 유연석이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한 화보 현장 3종 세트 사진을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의 화보 촬영장을 찾은 그가 시크하면서도 몽환적 분위기가 감도는 비하인드 모습을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사진 속 유연석은 창가에 비스듬히 기대 앉아 나른한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거나 감각적인 스트라이프 수트로 남다른 옷맵시를 과시한 채 여심(女心)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그는 브라운 계열의 선글라스를 착용해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한층 부각시켰으며,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반항아적인 포즈는 천진난만한 소년과 성숙한 남성의 사이를 표현한 듯 해 눈길을 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유연석은 그를 위해 준비된 다양한 의상들을 소화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더불어 그는 다채로운 포즈를 구사하며 8등신 비율의 우월한 모델 포스를 발산했는데, 시크한 표정을 짓다가도 현장에 있던 고양이에 시선을 빼앗길 때면 이따금씩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어 그의 특별한 동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연석의 출구 없는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화보는 ‘나일론(NYLON)’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가 다정다감하고 부드러운 서울남자 ‘칠봉이’로 활약하고 있는 tvN ‘응답하라 1994’는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issue@osen.co.kr
킹콩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