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 '고무열, 우승도 하고 상도 받으니 좋지?'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12.03 18: 43

2013 K리그의 한 시즌을 되돌아보는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이 3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상식을 마치고 감독상을 수상한 포항 황선홍 감독이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고무열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MVP 후보에 오른 김신욱(울산), 하대성(서울), 이명주(포항)를 비롯해 K리그 최초로 3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데얀(서울)과 도움왕 몰리나(서울), 1일 K리그 클래식 최종전에서 짜릿한 득점을 올린 김원일(포항), 국가대표와 소속팀을 오가며 활약 중인 김승규(울산), 이용(울산) 등 한 시즌동안 K리그를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들이 총출동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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