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장애인 돕는데 앞장선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2.05 16: 58

배우 최다니엘이 장애인을 돕는 데 앞장선다.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장관)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 CGV에서 최다니엘과 함께 연말 감사행사 '최다니엘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의 밤'을 연다.
한국장애인재단의 연말 감사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나눔의 밤”은 2013년 한 해 동안 장애인을 위한 나눔에 함께한 기부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감사인사와 함께 한국장애인재단에서 진행된 허브사업(장애인 공익사업)에 대하여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는 최다니엘과 함께하는 것.

특히, 배우 최다니엘은 문화접근성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초청하여 문화나눔(영화 '열한시')과 함께 소장품을 증정 할 예정이며, 사인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게 된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채필 이사장은 “나눔에 참여하는 기부자, 자원봉사자 분들에게도  또 다른 나눔의 참여로 그 의미가 순환되어 전달된다는 것이 뜻 깊다. 이번 감사행사에 함께하는 배우 최다니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열한시'는 내일 오전 11시로 시간 이동에 성공한 연구원들이 그곳에서 가져온 CCTV 속 죽음을 목격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타임 스릴러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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