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감독, "김준수는 바보같이 착하네요" 감사 글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3.12.10 07: 52

[OSEN=임승미 인턴기자] 장진 감독이 그룹 JYJ의 김준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장진은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 뒤에 이 친구. 너무 잘해요. 그런데 좀 심하게 바보같이 착하네요. 부럽기도, 고맙기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진은 브이(V)를 그리고 있는 김준수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 뒤로 보이는 오케스트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디셈버'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 "늦게까지 연습하시네요. 화이팅", "감독님의 첫 뮤지컬 연출 기대하겠습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진이 연출을 맡고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디셈버:끝나지 않은 노래'는 오는 16일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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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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