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옥, "남편은 태권도 관장, 20살 때 눈 맞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2.10 14: 44

개그우먼 정명옥이 남편을 언급하며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정명옥은 남편을 언급하며 유부녀임을 고백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정명옥에게 "결혼했냐"고 물었고 이에 정명옥은 "남편은 태권도 관장이다.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스무살 때 눈 맞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명옥은 이어 "남편을 고깃집에서 처음 봤는데 후광이 났다. 어쩌면 저 사람이 내 사람이 될 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남편이 군대 다녀오자마자 사귀었다"고 설명했다.
정명옥 결혼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명옥 결혼, 남편 부럽다", "정명옥 결혼, 솔로인 줄 알았는데..", "정명옥 결혼, 남편은 심심하지 않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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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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