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하준이 영화 ‘바다가 부른다’에 출연한다.
서하준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0일 오후 OSEN에 “서하준 씨가 ‘바다가 부른다’에서 수영선수인 이도완 역을 맡았다”면서 “다음 주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다가 부른다’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 당선작으로 한 남자가 수영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을 담는다. 서하준이 연기하는 이도완은 세상에 냉소적인 인물이다.
서하준은 현재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촬영을 마치는대로 영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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