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日 유명 예능인, 동방신기 앞에선 역부족..'굴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11 00: 22

일본 유명 예능인 타무라가 동방신기 최강창민 앞에서 인지도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무라는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홈그라운드인 일본임에도 불구, 최강창민에 인지도가 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팀을 처음 만난 일본 농구팀은 한 명씩 돌아가며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타무라는 자신의 시간이 되자 "기린의 타무라다. 유명한 코미디언이고 책을 써서 돈을 많이 벌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리고 "동방신기라도 해도 내 인기의 반 밖에 안 될거다"라며 도발, 즉석에서 현장에 모인 팬들을 대상으로 인기 테스트를 했다.
최강창민이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자 팬들의 반응은 열광적. 하지만 타무라가 손을 흔들자 아무도 반응을 해주지 않아 굴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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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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