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덩크슛에 서지석도 '감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2.11 09: 22

배우 김혁의 덩크슛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이 전북 전주 농구팀과 네 번째 경기를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인공은 농구선수 출신 김혁이었다. 배우로 데뷔하기 전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교 2학년까지 현역 농구선수로 활동한 이력을 뽐냈다.

단연 압권인 장면은 원핸드 덩크슛. 김혁은 상대팀의 패스를 가로챈 뒤 단독속공에 이어 원핸드 덩크슛을 림에 꽂아넣었다. 농구 경기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중계석에서 농구 경기진행을 설명하던 MC들은 “농구의 꽃이 나왔다”고 극찬했고, 김혁에게 질투하던 서지석도 깜짝 놀라며 “멋있다”고 환호했다.
김혁의 덩크슛을 본 누리꾼들도 “김혁 덩크슛, 농구선수 뺨치네”, “김혁 덩크슛, 투핸드도 아니고 원핸드 덩크라니”, “김혁 덩크슛, 농구선수 해도 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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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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