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속도위반, "아내와 아이, 하나님이 주신 두 가지 선물"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2.11 16: 11

개그맨 정성호의 속도위반 고백이 화제다.
정성호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아내와의 결혼에 대해 "연애는 6개월 했고, 아이가 먼저 생겨서 결혼했다"며 "사실 아내와 아이를 하나님이 주신 두 가지 선물이라고 생각했다"고 속도위반 사실을 밝혔다.
정성호는 이어 "처음엔 이걸 어떻게든 받아들여야 하나 했는데 짧은 시간에 결혼을 준비하느라 많이 싸웠다"며 "지금은 애가 셋이라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속도위반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성호 속도위반, 솔직한 고백 보기 좋다" ,"정성호 속도위반, 예쁜 아기 낳으세요" ,"정성호 속도위반, 하나님이 주신 두 가지 선물 감동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정명옥은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스무살 때 눈 맞은 남편과의 사연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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