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팬 47% "맨시티, 아스널에 승리 예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12.12 12: 52

[축구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레버쿠젠, 프랑크푸르트에 승리 예상 86.36%...오는 14일(토) 21시 35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독일 분데스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맨체스터시티-아스널(1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47.23%는 맨시티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아스널의 승리 예상은 24.62%로 예측됐고, 무승부 예상은 28.15%로 집계됐다. 맨시티는 리그성적 9승2무4패(승점29), 아스널은 11승2무2패(승점30)로 각각 4위와 1위에 올라있다. 두 팀의 승점차는 6점차로 간격은 크지 않다. 리그에서 두 팀의 최근 흐름은 엇비슷하다. 맨시티와 아스널 모두 3연승 뒤 1무를 거두며 연승행진이 중단됐다. 맨시티는 올 시즌 홈에서 무패행진(7승)을 기록하며 안방불패를 이어가고 있다. 실점도 불과 2점밖에 내주지 않고 있고, 득점은 29점에 이른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홈경기(6승1무1패)와 원정경기(5승1무1패) 성적 편차가 거의 없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죽음의 조'인 F조에서 조2위로 16강 진출이 확정돼 분위기도 좋은 상태다. 선두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 팀의 라이벌전에서 어느 팀이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기성용이 속해 있는 선덜랜드는 웨스트햄과 원정에서 16라운드 경기를 갖는 가운데 축구팬 40.71%는 웨스트햄의 승리를 예상했다. 선덜랜드의 승리 예상은 30.13%, 무승부 예상은 29.15%로 집계됐다. 양 팀 모두 최근 분위기는 최악이다. 2연패를 당하며 17위(웨스트햄)와 20위(선덜랜드)로 최하위권에 머물러있다. 선덜랜드는 아직 원정경기 승리(2무5패)가 없는 상태다. 
이밖에 토트넘과 리버풀의 경기에서는 축구팬 38.19%는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은 30.42%, 토트넘의 승리 예상은 31.42%로 집계됐다. 
▲독일 분데스리가…레버쿠젠, 프랑크푸르트 상대 승리 예상 86.36%로 집계돼
분데스리가에서는 손흥민이 속한 레버쿠젠과 프랑크푸르트의 맞대결이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레버쿠젠 승리 예상(86.36%)이 무승부 예상(8.11%)과 프랑크푸르트 승리 예상(5.53%)보다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레버쿠젠과 프랑크푸르트의 최근 분위기는 대조적이다. 레버쿠젠은 리그 4연승의 상승세로 2위에 올라있고, 프랑크푸르트는 7경기 2무5패로 15위에 머물고 있다. 레버쿠젠은 올 시즌 홈경기에서 7승1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 게임은 오는 14일 오후 9시 35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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