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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2PM 택연, 공익 근무 대신에 현역 판정 "기쁘다"


[OSEN=손남원 기자] 2PM 택연이 12일 대구에서 군 입대 신체검사 재검 끝에 현역 판정을 얻어낸 뒤 환호했다. 지난 2008년 허리 디스크 등으로 공익 판정을 받았던 그는 “대한민국 사나이라면 당연히 군 복무를 제대로 해야 된다”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수 차례 디스크 보정 수술까지 받은 뒤 재검을 신청해 이날 현역 입대의 길을 찾은 것이다.

이 같은 결단은 수시로 신성한 병역의 의무를 기피하려는 비리 사건과 관련 의혹이 끊이질 않았던 연예계에 신선한 충격을 더하고 있다. 그는 현역 입대의 길을 확실히 열기 위해 지난 2010년 미국 영주권을 이미 포기했던 바 있다.

택연이 현역 판정을 받기까지의 여정은 험난하고 고달팠다. 공익 판정 사유가 된 허리 디스크를 고치기 위해 그는 바쁜 2PM 그룹 활동과 연기자 겸업의 와중에도 2012년,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그 동안 허리 디스크로 공익 판정을 받았던 운동선수나 연예인 대다수는 그대로 공익 근무로 현역을 대체했지만 택연은 전혀 다른 길을 택한 셈이다. 

2013년 또 한 번의 고비가 찾아왔다. 일본에서 활동중 팔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것. 그는 재검에서 현역 판정을 받기 위해 얼마전 부상 부위를 고정시켰던 철심 제거 수술을 받는 수고를 자청했다.

택연의 한 측근에 따르면 이렇게 어려운 과정을 거쳐 이날 현역 판정을 받은 그는 “드디어 해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는 택연은 지난 2008년 2PM 멤버로 데뷔, 짐승돌이란 애칭 속에 정상 아이돌 그룹으로 맹활약을 펼치는 와중에 드라마 ‘드림하이’ 영화 ‘결혼전야’ 등에서 주연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mcgwir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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