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촬영종료…네티즌, ‘해피엔딩’ 기대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2.12 17: 52

드라마 ‘상속자들’ 촬영이 종료됐다. 네티즌들은 해피엔딩을 기대했다.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은 12일 종영한다. 김은숙 작가가 해피엔딩으로 마침표를 찍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11일 '상속자들'에서는 해피엔딩 기운이 엿보였다. 이날 방송된 '상속자들' 19회에서 차은상과 김탄은 가장 큰 산을 넘었다. 탄의 아버지이자 제국그룹 회장 김남윤(정동환 분)이 둘의 교제를 허락한 것.

이후는 좋은 흐름이었다. 탄의 어머니 한기애(김성령 분), 은상의 어머니 박희남(김미경 분), 김원(최진혁 분)까지 모두 두 사람의 편에 섰다. 갈수록 해피엔딩의 전조가 나타난 것. 마지막 회에서 이어질지 주목된다. 
상속자들 촬영종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가 연기하는 김탄에 빠져 끝까지 본방 사수함. 김탄앓이 언제면 사라지냐”, “드디어 결말이구나. 해피엔딩이여라”, “해피엔딩으로 웃으며 타니와 이별했으면 그래도 내 맘속은 영원히 기억할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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