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 건물 모형만 152개 입점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12.14 21: 38

[OSEN=이슈팀]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는 얼마나 클까.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를 만든 사람은 쿠키 위에 하나의 마을을 꾸몄다. 자신과 주변 친구들의 문패까지 단 온갖 집 모형들은 물론이고 소방서와 각종 건물까지 얹었다. 이 정도면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는 하나의 쿠키 마을을 형성한 셈이다.
기네스북에 새롭게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로 등재된 이 쿠키의 넓이는  무려 면적 28㎡, 무게는 자그마치 1.5t으로 섣불리 혼자서 먹겠다고 달려들었다가는 위험할게 뻔하다.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를 혼자 다 먹으면 당뇨와 고지혈증 등 합병증으로 고생할 것이기때문.
 크리스마스를 불과 열흘 앞둔 이번 주말,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의 탄생 소식에 네티즌들은 뜨겁게 환호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는 생강쿠키와 사탕 등 모두 식용 재료를 써서 만들어졌다. 또 둥그런 쿠키의 형태로 만들어진게 아니고 제작자가 자신의 가족과 친구들의 이름을 따서 만든 집과 소방서 등 152개 작은 모형의 한 마을로 꾸며졌다.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 제작자 존 로비치는 기네스북 등재를 위해 1년 내내 고생했디만 내년에도 또 도전할 의사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네티즌들은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에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 씨름선수단 몇 개가 덤벼도 안되겠다" "식신 정준하씨,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 도전?"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 언제 다 먹지?”,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 1년동안 안상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hot@osen.co.kr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