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서인국 "잘 생기진 않아도 매력있다" 자화자찬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14 21: 44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자신을 향해 자화자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국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잘 생겼다는 칭찬에 "잘 생기지 않았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그는 "매력이 있는 것은 알겠다"는 반전 대답으로 리포터의 허를 찔렀다.

또한 서인국은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행운아가 됐다는 말이 어떠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오디션에 엄청 많이 떨어졌다"며 한순간에 이뤄낸 것이 아니라 오랜 노력을 통해 지금의 자리에 올랐음을 알렸다.
또 그는 "스스로의 착각에 의한 상처도 많이 받았고, 자만도 했었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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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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