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산다라박 "실어증 걸린 역할 맡고 싶어" 엉뚱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14 21: 58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엉뚱한 역할 욕심을 냈다.
산다라박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실어증 걸린 역할을 맡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제 목소리가 행복하다고 하더라"며 상큼한 목소리 때문에 실어증 걸린 캐릭터를 연기하겠다는 엉뚱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산다라박은 "양현석 대표님이 '다라야. 이제 남자친구 만나야지. 마음에 드는 사람 있으면 데려와라...죽여버리게'"라며 반전 웃음이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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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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