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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측 "악성루머 유포자 꼭 잡아낼 것..강경대응"



[OSEN=선미경 기자] 연예인 성매매 사건과 관련된 악성 루머 '찌라시'에 언급돼 피해를 입었던 배우 이다해 측이 "검찰의 조사결과 발표와 상관없이 법적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다해 측 관계자는 19일 OSEN과 전화통화에서 "검찰 발표와 상관없이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며 "애초에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발표하게 된 것은 악성 루머 해명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다해 씨가 기존에도 악성 루머로 피해를 입었던 상황이고, 데미지가 쌓이다 보니까 더 이상 간과할 수 없겠다고 생각했다. 애초에 진행하려던 방향대로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다해는 지난 17일 법무팀을 통해 성매매 사건에 연루됐다는 근거 없는 인터넷 글들에 대해 유감을 밝히며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다해 측은 "그 동안 연예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악성루머와 인신공격성의 악성 댓글들을 감내했지만 최근에는 그 심각성이 더해져, 급기야 직접적인 실명이 거론되는 등 그로 인한 피해 규모가 날로 확산 되고 있다.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는 판단과 향후 이와 유사한 사태에 또 다시 언급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수사 과정이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사태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이다해의 법무팀은 이미 지난 13일 이번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고소장의 주요 요지는 실추된 명예훼손과 이로 인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에 대한 법적인 절차를 밝아 해당사항에 속하는 가해자에게 강력한 처벌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후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성매매 혐의 사건에 대해 브로커 A 씨와 연예인 지망생, 이들과 성관계를 한 사업가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그동안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과 증권가 정보지 등에서 이름이 거론됐던 연예인들은 혐의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불구속 기소된 이들 가운데 유명 연예인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검찰이 연예인 성매매 혐의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찌라시 형태로 일부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스타들이 이름이 성매매 혐의 연예인 명단으로 퍼지면서 피해자들이 발생했다. 이에 찌라시에 거론된 개그우먼 조혜련을 비롯해 배우 황수정, 장미인애, 권민중, 가수 솔비와 신지 등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히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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