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여정 측 "차기작은 '워킹걸'.."내아내2'와는 무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2.26 17: 43

배우 조여정 측이 차기작에 대해 영화 '워킹걸'이라고 밝히며 이 영화가 '내 아내의 모든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조여정 측 관계자는 26일 OSEN에 "조여정이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속편에 출연한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것이다. 차기작으로 긍정 검토 중인 영화는 '워킹걸'이란 제목의 로맨스 무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영화의 가제 중 하나로 '내 아내 TWO'가 있었는데, 그것으로 인해 오해가 불거진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해당 영화가 '내 아내의 모든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다시한 번 강조했다.

앞서 조여정이 임수정, 류승룡, 이선균 주연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속편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조여정은 류승룡 주연 영화 '표적'(가제)과 배우 송승헌과 호흡을 맞추는 '인간중독'에 연이어 출연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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